[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이 MC를 맡은 JTBC 밥벌이 연구소 ‘잡스’에서 아홉 번째 직업 연구 대상으로 소방관을 집중 분석했다.
녹화에는 지역 곳곳에서 재직 중인 10명의 소방관이 출연했다. 구급대원, 구조대원뿐만 아니라 행정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소방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재현 소방관은 “우리나라 소방관에 대한 인식 때문에 선 자리가 들어와도 소방관이라서 퇴짜 맞는 경우가 있다”고 이야기하며 고충을 토로했다.
MC 노홍철은 “출동 사이렌이 울리면 멋있게 봉 타고 내려와 출동한다는 인식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김구봉 소방관은 “예전에는 있었지만, 자다가 출동할 경우 직원들에게 부상이 생길 수 있어 지금은 봉이 다 없어졌다”고 대답하며 소방관들의 허와 실에 대해 공개했다.
매주 다양한 직업인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직업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직업 토크 쇼 JTBC ‘밥벌이 연구소-잡스’는 오는 1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