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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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비욘세, 출산 준비 과정서 남편·여동생 다툼…"갈등+충돌"

기사입력 2017.05.10 12:57 / 기사수정 2017.05.10 12:57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팝스타 비욘세의 출산이 임박한 가운데, 남편 제이 지와 여동생 솔란지 노울스가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레이더온라인은 "비욘세의 출산 준비 과정에서 제이 지와 솔란지가 갈등을 빚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솔란지는 비욘세의 곁에 머물며 요가를 함께 하고 튼살 오일을 발라주는 등 출산 준비 과정을 돕고 있다"며 "하지만 제이 지는 이에 불만을 느끼고 솔란지가 하고 있는 일들이 자신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솔란지가 나가주길 원한다"고 밝혔다.



또 소식통을 인용해 "두 사람은 과거의 일까지 들먹이는 등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며 "정작 비욘세가 무엇을 원하는지는 뒷전이다. 두 사람이 다시 과거로 돌아가 충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14년 제이지가 솔란지를 폭행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비욘세는 지난 2008년 제이 지와 결혼해 2012년 첫딸 블루 아이비를 얻었다. 이어 지난 2월 둘째 임신을 알렸고,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더스 사이나 병원 인근 임대주택으로 거처를 옮겨 출산을 준비 중이다. 비욘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 사진을 올리는 등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jjy@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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