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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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의원 "투표율 더 나왔어야 했는데 아쉽다"

기사입력 2017.05.10 01:04 / 기사수정 2017.05.10 01:04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문재인 후보의 득표율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부겸 의원은 9일 광화문 세종로 공원을 찾아 문재인 후보의 대통령 당선 확실을 축하했다.

그는 이번 연설에서 "저는 조금 표정이 밝지 못하죠. 이번에 (문재인 후보의 득표율이) 조금 더 나올 줄 알았다. '대구 경북지역에서 고생한 동지들이 조금 더 뛰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우리 문재인 후보가 부산에서 사랑받는 대통령을 넘어 전국에서 골고루 사랑받는 대통령 되고 싶다고 했는데 여러분이 도와주실거죠"라고 물으며 지지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끝으로 김부겸 의원은 "제 옆에 서 있는 너무나 잘생긴 분(문재인 후보)이 그의 아름다운 모습대로 국민과 함께 호흡해서 개혁과 통합을 이끌어내는 멋진 나라를 만들 것을 기대한다"며 축하 연설을 마쳤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SBS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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