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가 조이에게 진심을 전했다.
9일 방송된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16회(최종회)에서는 강한결(이현우 분)이 윤소림(조이)을 안심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소림은 "꼭 거짓말 같아요. 한결 씨를 만나고 나서 지금까지 생겼던 모든 일들이요. 그런 기분 알아요? 너무 좋아서 오히려 무서운 기분. 너무 가슴이 벅차서 터질 거 같고 막 웃고 싶다가 눈물이 날 거 같기도 하고. 나한테 거짓말처럼 찾아온 것처럼 사라져버리는 건 아니겠지"라며 걱정했다.
강한결은 "알아. 나도 그런 기분. 나 절대 안 떨어져. 무슨 일이 있어도 난 항상 너한테 올 거니까 걱정하지 마"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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