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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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성현아 향한 누리꾼의 응원 "이제 웃을일만 가득하길"

기사입력 2017.05.09 17:18 / 기사수정 2017.05.09 17:2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성현아의 남편이 사망한 가운데, 누리꾼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성현아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성현아가 남편과 오래 전부터 이혼소송 준비 중이었다. 행방불명과 동시 연락이 두절 돼 소송이 계속 늦어지고 있었다"고 밝히며 "성현아가 오랜 공백을 깨고 복귀를 준비 중이었는데 다시 재기하려는 상황에서 이런 일이 생겨 안타깝다"고 입장을 전했다.

성현아의 남편은 이날 오전 8시 40분경 경기도 오산시 한 공터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 소식은 누리꾼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성매매 재판에서 오랜 싸움 끝에 무죄를 선고받고, 다시 재기하려는 성현아에게 또 다른 시련이 닥친 것. 특히 소식을 기사로 접하고 힘들어한다는 소식까지 알려지며 위로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인생이 참 파란만장하다. 아들도 있으니 잘 추스렸으면", "이제부턴 웃을 일만 가득하길 바랐는데 안타깝다", "성현아에 피해 가는 일 없게 마무리되길"이라는 댓글로 성현아를 응원하고 있다.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연극 '사랑에 스치다' 등에 출연하며 재기를 노렸으며, 지난 4일 방송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성매매 무죄 판결 이후의 속내를 전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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