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인주의자 지영씨'가 2%대 시청률로 출발을 알렸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미니드라마 2부작 '개인주의자 지영씨'는 전국기준 시청률 2.4%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완벽한 아내' 최종회가 기록한 6.1% 보다 3.7%P 하락한 수치다.
민효린, 공명이 출연하는 '개인주의자 지영씨'는 인간과의 관계를 끊고 완벽한 개인주의자로 살던 지영(민효린 분)이 타인과의 관계없이 못 사는 의존적인 남자 벽수(공명)를 만나 서로를 치유하고 성장해 나가는 2030 세대의 현실적인 연애담을 담은 작품이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귓속말'과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15.8%와 12.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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