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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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대선 개표방송…'역적'·'귓속말'·'불청' 결방

기사입력 2017.05.09 08:47 / 기사수정 2017.05.09 08:5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으로, 방송사들이 대거 정규 프로그램을 결방한다.

9일 KBS, SBS, MBC 등 지상파 3사 방송사를 비롯해 종합편성채널 등은 선거 개표 방송을 진행한다. 이에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이 대거 결방된다.

KBS는 지상파 채널이 2개이기에 결방이 최소화됐다. 1TV에서 개표 방송이 진행되며,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가 결방한다. 2TV는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 '단막극 '개인주의자 지영씨', '하숙집 딸들' 등이 정상방송된다.

MBC는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황금 주머니',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등 드라마가 방송되지 않는다. 

SBS 역시 월화드라마 '귓속말', '본격 연예한밤', '불타는 청춘' 등이 결방된다.

종합편성채널 중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JTBC는 오후 6시부터 대선특집 '뉴스룸'을 방영한다. 이에 '뭉쳐야 뜬다', '님과 함께2' 등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MBC, JT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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