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연습생의 하차로 인해 공백이 생긴 '프로듀스101 시즌2'가 추가 영입 없다는 방침과 함께 하차한 연습생의 편집 방향을 밝혔다.
Mnet 관계자는 "'프로듀스101 시즌2'는 추가인원 구성없이 59인으로 진행된다"고 8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앞서 더 바이브 레이블의 하민호 연습생이 방송 기간 중 금지된 SNS를 사용했고, 특히 미성년자 팬과 만남을 시도하는 등의 정황이 포착되며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하차했다. 소속사는 "하민호 군과 직접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하고 회사와도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60명이었던 참가자가 59명으로 줄어든 상황. 특히 1차 탈락자가 방송으로 공개된지 1주일 만에 벌어진 일이라 많은 시청자의 관심이 61위인 더 바이브 레이블 성현우의 추가 합격 여부에 쏠린 바 있다. 하지만 제작진은 인원 추가 없이 59명으로 서바이벌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프로듀스101 시즌2'는 합숙을 거쳐 지난 7일 포지션별 평가를 진행했고, 여기에 하민호도 참여했다. 이 방송분의 편집에 관해서 제작진은 "다른 연습생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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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