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래퍼 비와이가 신곡을 발매한다. 비와이의 활동은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미국 등 글로벌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비와이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는 10일 오후 6시 신곡 '데자부(Dejavu)'를 발표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비와이는 지난 3일 위즈 칼리파(Wiz Khalifa) 내한 페스티벌에서도 "5월10일에 신곡을 낸다. 오늘 느낌이 좋아서 그 곡을 들려주겠다"라며 '데자부'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어 "곧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헤이터(HATER)들은 '앨범 한 장 없는 비와이가 무슨 미국이냐'고 하겠지만 열심히 곡을 만들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뜨거운 응원으로 화답했다.
한편 '데자부'는 지난 해 11월 비와이가 '2016 멜론 뮤직 어워드' 무대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곡이다. 당시 서울대학교 오케스트라 팀과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그러나 수개월 간 정식 음원으로 발매되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가 오는 10일 발매를 확정지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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