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GOT7(갓세븐)이 일본 전국 쇼케이스 투어에서 매진 사례를 이어가며 일본에서도 인기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GOT7이 일본에서 3번째로 선보이는 전국 투어 'GOT7 Japan Showcase Tour 2017 ‘MEET ME’'가 지난 5일 오사카 Zepp남바에서 성황리에 스타트 됐다.
이날 무대에서 GOT7은 이달 24일 발매하는 4번째 싱글 'MY SWAGGER' 및 이번 쇼케이스 투어의 타이틀이자 이 앨범 수록곡으로 리더 JB가 직접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담당한 'MEET ME'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 같은 무대에서 GOT7은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자신들만의 매력을 현지 팬들에게 어필하며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11일~12일 나고야, 13일~14일 도쿄, 19일 삿포로, 21일 센다이, 27일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이번 쇼케이스 투어의 티켓은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GOT7의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또 GOT7은 지난 7일 오사카에서 진행된 생중계 인터넷방송 '라인 라이브'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은 오사카 특집으로 오사카만의 독특한 체험을 테마로 진행됐는데, 그 중 오사카 사투리로 고백하는 코너에서는 팬들로부터 수많은 하트를 받는 등 방송 1시간만에 1800만 하트를 기록하며 현지에서 GOT7의 큰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GOT7은 5월 24일 일본에서 4번째 싱글 앨범 'MY SWAGGER'를 발표하며 6월 24일과 25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스페셜 콘서트 'GOT7 ARENA SPRECIAL 2017 'MY SWAGGER'' 를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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