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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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영 측 "배우 신수이와 3년 열애 끝 7월 2일 결혼"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7.05.08 11:14 / 기사수정 2017.05.08 11:36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개그맨 윤진영이 오는 7월 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8일 윤진영의 소속사 콴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윤진영이 오는 7월 2일 서울 여의도 KT 웨딩 컨벤션에서 배우 신수이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6살 나이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는다.

윤진영은 지난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찾사', '코미디 빅리그2' 등에서 활약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한 뒤 tvN '푸른탑탑', OCN '신의 퀴즈 시즌4', 영화 '잡아야 산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악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진영의 예비 신부 신수이는 배우 활동을 하다가 현재 쇼 호스트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윤진영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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