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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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오만석 "임시 DJ 떨려…일탈의 시간 되길"

기사입력 2017.05.08 07:1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오만석이 노홍철을 대신해 '굿모닝FM' 임시 DJ를 맡았다.

8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는 3주간 자리를 비운 노홍철을 대신해 오만석이 DJ석을 차지해 방송을 진행했다.

박건형, 신동, 윤정수, 홍대광에 이어 임시 DJ를 맡은 오만석은 "앞서 다른 분들이 DJ하는 것도 들으면서 공부했다"며 "특히 박건형 씨는 아주 상남자 DJ더라. 라디오에 특화된 분이었던 것 같다. 또 홍대광 씨도 말을 조곤조곤 재미있게 잘하시더라"고 그간 임시 DJ들의 방송을 통해 배운 것을 말했다.

이어 "나도 이자리에 앉으니까 조금 떨린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응원의 사연들이 많이 오고 있다"고 말하며 "오늘 나와 함께 일탈의 시간을 즐기시길 바라겠다"고 말하며 즐거운 방송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청취자들은 오만석에게 '오디', '만디', '석디' 등 통일되지 않은 DJ 애칭을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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