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이지훈이 재벌2세일까.
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8회에서는 설기찬(이지훈 분)이 사군자(김수미)와 이계화(양정아)에게 오해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기찬은 구필순(변정수)의 주문을 받아 꽃배달을 하러 갔다. 설기찬은 "집 구조 왜 이렇게 익숙하지? 꼭 와본 집 같단 말이야"라며 깜짝 놀랐다.
이때 이계화는 "당신 뭐예요. 거기 왜 올라가요"라며 화를 냈고, 사군자는 "너 뭐하는 놈이냐고 묻잖아. 경찰 불러"라며 쏘아붙였다.
설기찬은 "꽃배달 왔습니다. 집이 너무 예뻐서요. 구경 좀 한다는 게.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다.
이후 설기찬은 서둘러 집 밖으로 나갔고, "드라마에서 나온 집인가. 왜 이렇게 익숙하지"라며 중얼거렸다.
특히 설기찬이 어릴적 실종된 구필모(손창민)의 아들일지 모른다는 사실이 암시돼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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