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강호동 "육성재 인기↑, '한끼줍쇼' 최초 녹화 중단"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아는 형님' 강호동이 비투비 육성재의 인기를 언급했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 74회에서는 비투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무관심 속에 입장한 비투비는 초스피드로 인간 피라미드를 만들며 집중시켰다. 비투비의 그룹명을 들은 이수근은 "우리 비트 따라할 수 있냐"라며 비트를 선보였다.

이에 육성재가 초고속 손비트를 선보이자 관절 비트, 손등 비트 등 다양한 비트들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투비의 패배로 돌아가자 강호동은 "비트를 위해서 태어난 아이라며?"라고 깐족댔다. 그러자 육성재는 "호동이 많이 컸다. 내가 너 믿고 '투명인간' 들어갔다가 아예 '투명인간'으로 묻힌 거 아냐"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당황한 강호동은 육성재의 인기를 언급하며 화재를 전환했다. 강호동은 "'도깨비'로 육성재 인기가 정말 많더라. '한끼줍쇼' 방송 사상 처음으로 녹화가 중단됐다. 사람들이 너무 몰려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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