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아는 형님' 서장훈이 반장으로 뽑혔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 74회에서는 멤버들이 반장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제1대 반장 선거 투표 모습이 공개됐다. 이수근은 "상민이 형을 뽑고 싶은데, 학급비 걷으면 다 쓸까봐 안 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김희철을 쫓아다니며 "형 적지마. 그건 존경하고 닮고 싶어 하는 거다"라며 압박했다.
이후 이수근의 주도 하에 개표가 시작됐다. 김영철은 자신의 표를 포함해 두 표가 나오자 "제1대 반장 누굽니까"라고 소리치며 패러디했다.
최종 결과 반장은 서장훈이었다. 이유로는 '학교내 돈 들어가는 일은 반장이 다 하기', '돈이 먼저다' 등이었다. 100일간 반장에 임명된 서장훈은 "이런 거 싫어한다"라며 투덜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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