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고동' 육중완 "21살 차은우, 국산 명태 못 먹었을 나이"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주먹쥐고 뱃고동' 멤버들이 명태 요리를 맛봤다.

6일 방송된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서는 멤버들이 강원도 고성으로 떠난 가운데 명태 8첩 밥상으로 식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성 주민은 "(우리나라 명태를 잡은 건) 이십년 전이 마지막이다. 90년도 이후부터는 거의 없었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육중완은 차은우에게 나이를 물었고, "(차은우 나이가) 21살이면 우리나라 명태를 안 먹어봤겠다"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이상민은 "우리 고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미 우리 고기는 없어진 지 오래다. 러시아산을 먹고 있었다"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