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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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강승호, 1군 등록 후 유격수 선발 출장...오지환 휴식

기사입력 2017.05.06 15:57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가 내야수 강승호를 1군에 등록시켰다. 사이드암 투수 신승현은 2군으로 내려가게 됐다.

LG는 6일 내야수 강승호를 1군에 등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강승호는 2013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에서 LG의 선택을 받아 프로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주전 유격수 오지환의 부상으로 인해 개막전 엔트리에 들었고, 18경기에 출장해 타율 1할8푼4리를 기록했다. 유격수 포지션을 주로 소화하는 강승호는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26경기에 나서 타율 2할7푼8리 2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양상문 감독은 2차전에 앞서 "오지환이 최근 힘들어해 강승호를 콜업했다. 유격수 6번타자로 선발 출장한다"고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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