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최근 조우종과 결혼한 정다은 아나운서가 결혼 후 처음 맞는 어버이날에 대해 언급했다.
6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가 DJ 박명수의 진행 아래 방송됐다. 이날 정다은 아나운서와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정다은을 향해 "새신부다. 결혼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어버이날인데 용돈, 선물 이런 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정다은은 "아직 고민 중이다. 오빠(조우종)와 상의 중이다. 저는 선물을 드리자는 의견인데 오빠는 용돈이 최고라고 하더라. 그래서 둘 중을 하나를 할지, 아니면 둘 다 드릴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이제 곧 어버이날인데 아직도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냐"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정다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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