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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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프로골퍼 양용은 캐디 됐다 "절친한 의형제 사이"

기사입력 2017.05.04 15:45 / 기사수정 2017.05.04 15:4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이승철이 프로골퍼 양용은의 1일 캐디가 됐다.

이승철 소속사 진엔원 뮤직웍스 측 관계자는 4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에 "이승철과 양용은은 절친한 의형제 사이다. 이승철이 흔쾌히 캐디로 나섰고,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철은 이날 경기 성남시 남서울CC에서 열린 제36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첫날 1라운드에서 양용은의 캐디백을 멨다. 이승철은 연예계 대표적 '골프 마니아'다. 이승철과 양용은은 골프를 매개로 인연을 맺었고, 오랜 기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절친 사이로 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캐디 제안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승철은 지난 2011년 마스터스 대회의 사전 이벤트인 '파3콘테스트'에서도 양용은의 일일 캐디로 활약한 바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진엔원 뮤직웍스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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