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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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밀정' 김지운, 감독상 영예

기사입력 2017.05.03 18:4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밀정' 김지운 감독이 영화부문 감독상을 수상했다.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박중훈과 수지의 사회로 제53회 백상예술대상이 진행됐다. 

영화부문 감독상 후보로는 '아수라' 김성수, '밀정' 김지운. '곡성' 나홍진, '아가씨' 박찬욱, '밤의 해변에서 혼자' 홍상수가 올랐다. 

이날 김지운 감독은 차기작 장소 헌팅 등으로 인해 불참해 최재원 대표가 대리 수상했다.

최 대표는 "차기작 헌팅간다고 내가 받을 일 없다고 그냥 가셨다. 이 상 받고 깜짝 놀라셨을 것 같다. 최고의 영화를 연출해준 김지운 감독에게 감사하다. 이 상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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