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이연수가 혀 미인으로 등극했다.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연수가 혀로 멤버들을 놀라게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연수는 새 친구로 온 김수용이 혀가 코에 닿는 개인기를 선보이자 손으로 입을 가리고 혀를 내밀어봤다.
양익준은 이연수 옆에 앉아 있다가 혼자만 이연수의 혀를 보게 됐다. 양익준은 멤버들에게 "이연수의 혀가 예쁘다. 분홍색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연수는 멤버들이 궁금해 하자 혀를 쭉 내밀었다. 멤버들은 김수용 못지 않게 긴 이연수의 혀에 깜짝 놀랐다.
이연수는 "저도 옛날에는 코에 닿았었는데 지금은 안 된다"고 전했다. 이에 김수용은 "혀를 많이 안 써서 그렇다"고 19금 발언을 했다. 이연수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저도 좀 써야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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