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용만 "지석진과 신혼부부용 패키지여행 갔었다"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방송인 김용만이 지석진과의 특별한 여행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한 김용만은 "요즘 한달에 한번을 쉴 정도로 바쁘다"라며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용만은 "요즘은 리얼 버라이어티를 하고 있는데 힘든 점은 쉴 시간이 없다. 패키지 여행 프로그램인데 예전에 지석진과 가본 적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한 20년 전 쯤에, 급하게 둘이 패키지 여행을 갔는데 알고보니 신혼부부용 패키지 여행이었다"라며 "숙소에 가도 수건이 학 모양으로 접어져있고, 사진도 하트 포즈를 했어야 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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