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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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X김종국, 류현진 응원차 미국행…LA서 빛난 '런닝맨' 의리

기사입력 2017.05.01 18:01 / 기사수정 2017.05.01 18:03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가수 하하와 김종국이 첫 승을 거둔 류현진의 기쁨을 함께 만끽했다. 

하하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 같은 하루. 류현진 승리. 우리 형 내 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하하와 류현진, 김종국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활짝 웃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같은 날 김종국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진아 형들이 왔다. 네가 최고다. 역시 내 동생"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관중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종국과 하하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날 류현진은 필라델피아전에 선발 등판해 3피안타 3볼넷 9탈삼진 1실점(1자책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올 시즌 다섯 번째 등판 만의 기록이자, 973일 만의 승리다.

한편 이들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응원차 LA를 방문했다.

jjy@xportsnews.com / 사진=하하, 김종국 인스타그램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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