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한동민, 팔꿈치 근경직으로 교체...정진기 투입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SK 와이번스의 한동민이 통증으로 교체됐다.

한동민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로 선발출장했다. 두 타석에서 2루수 땅볼, 1루수 땅볼을 기록한 한동민은 오른쪽 팔꿈치에 근경직 현상이 발생해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 5회부터 정진기가 한동민 대신 투입됐다.

한동민은 이번 시즌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4푼8리 7홈런 14타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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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