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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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젝키 은지원 "강성훈, 하와이서 보자마자 반려자 삼아" (V 라이브)

기사입력 2017.04.27 19:24 / 기사수정 2017.04.27 19:2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젝스키스 은지원이 강성훈과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젝스키스가 27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SECHSKIES 'THE 20TH ANNIVERSARY' SPECIAL LIVE'를 진행했다.

이날 은지원은 "내가 전교 1등도 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올백점을 맞아서 전교 1등을 했었다. 전교생 중 단 두 명만 올백점이었다"고 디테일하게 설명했다.

이를 듣던 강성훈이 "그럼 그 이후로는 왜 공부를 안했냐"고 묻자, 은지원은 "너는 공부 많이 한 것 처럼 이야기한다"며 강성훈의 과거에 대해 폭로했다.

강성훈은 "원래는 학교와 집밖에 모르던 아이였는데 하와이에서 은지원을 만나고 나쁜 영향알 받았다"고 말했고, 은지원은 "아니다. 딱 보자마자 쟤는 나만큼 공부를 안하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 이후로 바로 반려자 삼았다"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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