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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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보안관' 배우들과 함께 하는 '보안관X츄잉챗'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2017.04.27 15:41 / 기사수정 2017.04.28 15:1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보안관'(감독 김형주)을 보고 주연 배우인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과 카카오톡으로 실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신개념 이벤트 츄잉챗이 오는 5월 2일 진행된다.

'보안관'을 통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롯데시네마 츄잉챗'은 배우가 직접 참석하는 라이브관 외 전국 5개 상영관에 관객과의 대화가 생중계 되는 이벤트다.

기존 관객과의 대화가 주로 모더레이터의 진행을 기반으로 배우들이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일방적인 진행 방식이었다면, '롯데시네마 츄잉챗'은 배우와 관객 간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영화 관람 후 진행되는 행사 시간 동안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활용해 라이브관 관객 뿐만 아니라 행사가 생중계 되는 타 상영관 관객들도 참여하여 배우들과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과 카카오티비를 통해 생중계되는 이번 이벤트는 5월 2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며, 롯데시네마 수원, 대전둔산, 동성로, 전주, 광복에서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후 7시 20분부터 시작되는 영화를 관람한 후, 약 1시간 가량 관객과의 대화 및 실시간 오픈 채팅방이 열려 영화와 배우들에게 궁금했던 점, 하고 싶은 말들을 자유롭게 전달하고 답변도 들을 수 있다.

롯데시네마는 "지금까지 진행되던 관객과의 대화와 달리 영화와 배우들에게 궁금한 점, 하고 싶은 말들을 바로 전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배우들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보안관'을 시작으로 다양한 영화와 롯데시네마 츄잉챗을 결합해 보다 더 많은 관객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보안관'은 한편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왕이라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 수사극.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김종수, 조우진, 임현성, 배정남 등이 출연하는 '보안관'은 5월 3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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