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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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측 "현재 촬영에 무리 없는 상태, 배려 속 '파수꾼' 첫 촬영" (공식)

기사입력 2017.04.25 16:32 / 기사수정 2017.04.25 17:1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신동욱이 '파수꾼' 첫촬영을 마쳤다. 

25일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신동욱이 어제 '파수꾼' 첫 촬영을 했다. 제작진 배려로 첫 촬영을 무사히 잘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신동욱의 몸 상태는 촬영을 하기에는 무리가 없다. 그렇지만 건강관리에 계속 신경을 쓰면서 촬영을 하려고 한다. 변수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분량이 그리 많지 않아서 순조롭게 진행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동욱은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소울 메이트'로 사랑받은 배우로, 이후 '쩐의 전쟁' '별을 따다 줘' 등에 출연한 뒤 2010년 현역 입대했다. 하지만 훈련 중 CRPS 판정을 받고 의병 제대했다. 이후 6년 만인 지난해 장편소설 '씁니다, 우주일지'를 발간하고 지난해 10월 JTBC '말하는 대로'에 출연하는 등 복귀 시동을 걸었다. 

​신동욱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모임을 만드는 이야기다.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적나라한 사건에 '파수꾼'이라는 가상의 조직을 판타지로 얹어서 보여줄 액션 스릴러물로 오는 5월 중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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