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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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 박지훈vs강다니엘…'프로듀스101 시즌2' 그룹배틀 아이컨택 TOP11은

기사입력 2017.04.25 15:09 / 기사수정 2017.04.25 15:1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모든 조별 평가 발표 전, 아이컨택 영상부터 먼저 공개됐다. 조회수 TOP11은 누구일까. 

지난 24일 오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측은 그룹배틀 무대를 펼치는 참가자들의 아이컨택 영상을 대거 공개했다. 

오후 3시 기준 상위권은 현행 투표 순위와도 비슷한듯 하지만 일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조회수가 투표 순위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나, 관심도를 확인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박지훈이 아이컨택 조회수 또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강다니엘(26만), 라이관린(19만), 조진형(19만), 김사무엘(16만), 이대휘-배진영(15만), 강동호-황민현(14만), 최민기-김종현(13만) 정도가 TOP11에 올랐다. 옹성우(12만)와 권현빈-정세운(11만), 이의웅-주학년-김재환(10만) 등이 10만뷰를 넘기며 뒤쫓았다. 

공개 직후 가장 관심을 끈 것은 이른바 '어벤져스'조라고 불리우는 상남자 1조다.

방탄소년단의 상남자를 커버하는 이들은 이대휘가 선정 당시 부터 온라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참가자들 위주로 선택하면서 화제성에서만큼은 '어벤져스'를 구축해냈다. 천단위 조회수도 심심찮게 발견되는 다른 조와 달리 상남자 1조는 센터 박지훈이 40만뷰를 넘기며 폭발적인 관심을 누린 가운데 다른 연습생들도 다수가 10만뷰를 넘었다. 


그 다음 관심의 주인공인 조는 슈퍼주니어 'Sorry Sorry'를 커버하는 2조다. 'Sorry Sorry' 2조는 전원 10만뷰를 넘어섰다. 강다니엘 26만뷰를 비롯해 황민현이 14만, 김종현이 13만, 옹성우가 12만, 권현빈이 11만뷰, 김재환이 10만뷰를 기록하는 등 고루 높은 관심을 받았다. 두 팀은 아직 방송되지 않았기에 더욱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인피니트의 '내꺼하자'를 커버하는 2조도 인상적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순위의 참가자가 적은 조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에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은 조다. 정세운과 타카다 켄타, 임영민, 김동현, 이우진, 박성우 등 마치 초식동물들을 연상케 하는 조합이 흥미를 끌었다. 정세운이 11만을 기록한 가운데 다수가 5만뷰 남짓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오는 28일 이후면 첫 탈락자들이 대거 발생하는 가운데, 아이컨택 영상이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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