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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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조재윤과 재계약 "든든한 버팀목 돼 전폭적인 지원할 것"

기사입력 2017.04.25 08:54 / 기사수정 2017.04.25 08:5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조재윤이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5일 FNC는 "조재윤과 앞으로도 동행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조재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그의 잠재력과 재능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03년 영화 '영어 완전 정복'으로 데뷔한 조재윤은 그동안 코미디, 범죄, 드라마, 액션 등 장르를 불문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선 굵은 연기를 펼치며 신 스틸러의 대표주자다운 활약을 펼쳐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국민밉상으로 등극하며 존재감을 뽐내는데 이어, 올해 상반기 SBS '피고인'과 영화 '프리즌'으로 연속 흥행에 성공해 대중으로부터 '신 강탈러'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또 영화 '아버지의 전쟁', '범죄도시', OCN '구해줘'까지 3편의 차기작을 확정하며 당분간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행보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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