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박해진과 영화 '치즈인더트랩'팀이 사전투표에 나선다.
박해진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에 "오는 5월 4일 사전투표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투표에는 박해진은 뿐만 아니라 '치즈인더트랩'의 스태프들도 함께한다.
소속사 측은 "5월 9일에 투표를 하려다보니 영화스케줄에 조정이 어려웠다"며 "4일 서울이 아닌 외곽 촬영에서 박해진의 진두지휘아래 스태프가 한꺼번에 그 지역 투표소로 가 첫 번째로 투표한 뒤 촬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전투표에 대규모로 참여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박해진의 의지다. 이 관계자는 "이번 투표는 반드시 해야한다는 배우의 의지에 따라 모두 동참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동명의 웹툰을 실사화하는 영화로 캠퍼스를 배경으로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지극히 평범한 그의 대학 후배 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반항기 가득한 백인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해진 외 오연서가 홍설로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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