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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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 예은·정진운, 4년 만에 '연인에서 동료로'(종합)

기사입력 2017.04.24 11:51 / 기사수정 2017.04.24 11:5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연상 연하 커플로 주목을 받았던 가수 예은과 정진운이 교제 4년차 만에 결별했다.

예은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24일 엑스포츠뉴스에 "예은과 정진운이 결별한 것이 맞다"라며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라고 이야기했다.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결별이 맞다"라고 인정했다.



예은과 정진운은 전 소속사였던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인연을 맺게 됐다. 각별한 친분을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9월 교제를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 모두 각자 다른 소속사로 이적하게 됐지만, 사랑에는 변함이 없었다. 두 사람은 최근까지도 SNS를 통해 발렌타인데이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정진운은 개인 SNS에 예은이 준 초콜릿을 인증했고 해당 초콜릿에도 애정 어린 문구가 담겨 있다.

또 지난 22일 인천광역시 모처에서 진행된 코미디TV '신상 터는 녀석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정진운은 밝은 모습으로 행사에 임해 두 사람의 결별은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유독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아왔던 커플인 탓에, 두 사람의 공개 열애 4년 만에 알려진 결별 소식에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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