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KIA 타이거즈의 최형우와 나지완이 LG 차우찬을 상대로 백투백 홈런을 신고했다.
KIA는 22일 잠실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2차전을 치르고 있다. 6회초 1사 상황에서 최형우가 타석에 들어섰고, 우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뒤이어 타석에 선 나지완은 좌월 솔로포를 기록하며 백투백 홈런이 됐다.
KIA는 최형우와 나지완의 홈런에 힘입어 6회초 현재 3-2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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