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연우진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연우진은 지난 3월에 종영한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 은환기 역할을 맡았다.
21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5월호를 통해 연우진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연우진은 데님 소재의 티셔츠, 롱 재킷과 쇼츠를 스타일링 하거나 컬러가 돋보이는 핑크 수트를 자연스레 소화해냈다. 매 컷마다 진지한 눈빛과 다른 포즈로 프로페셔널 한 면모를 보여줬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내성적인 보스'를 통해 나다움을 덜어내기 위해 애를 썼던 것 같고, 함께 연기한 동료 배우들과 잘 뭉칠 수 있어 내 안의 어떤 것을 끄집어 내는 데 큰 동력과 에너지가 됐다며 후기를 전했다.
올해 세 편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 그는 최종 목표에 대해 묻자, 인간에 대한 것이든 사회적인 것이든 늘 깨달음이 있으면 좋겠고 그 깨달음을 얻는 범주안에 연기가 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마리끌레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