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상경과 김희애, 김강우가 영화 '더 바디'(감독 이창희)로 뭉친다.
21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김상경과 김희애, 김강우는 최근 '더 바디' 출연을 확정했다.
'더 바디'는 국과수에서 분실된 시체를 둘러싼 사건을 다룬 스릴러 영화로, 극 중에서 김상경은 형사 역할을, 김희애와 김강우는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앞서 '더 바디' 출연 물망 소식이 알려졌던 김상경은 '더 바디' 출연과 함께 현재 영화 '일급기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김희애와 김강우는 각각 2015년 '쎄시봉'과 '간신'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됐다.
2011년 '소굴' 이후 6년 만에 메가폰을 다시 잡은 이창희 감독이 연출하는 '더 바디'는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하는 대로 상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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