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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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용규·허도환 1군 콜업...조인성·차일목 말소

기사입력 2017.04.20 16:43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전, 채정연 기자] 한화 이글스가 외야수 이용규와 포수 허도환을 콜업했다. 1군 엔트리에 포함되어 있던 조인성과 차일목은 2군으로 향했다.

한화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LG 트윈스와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앞선 두 경기에서 선발의 호투에 힘입어 2연승을 거두고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한화는 마지막 경기에서 안영명을 선발로 내세워 시리즈 스윕을 노린다.

3차전을 앞두고 한화는 외야수 이용규를 엔트리에 등록했다. 부상으로 잠시 대전을 떠나있던 이용규는 지난 19일 서산에서 열린 2군 삼성전에서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 컨디션을 점검했다. 실전에 나설 수 있다는 판단이 섰고 이용규의 콜업이 결정됐다.

조인성과 차일목은 말소됐다. 트레이드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최재훈의 활약도 있었지만, 김성근 감독은 "조인성이 어깨와 무릎 통증이 있다"며 2군행 이유를 설명했다. 비어있는 한 자리는 포수 허도환이 채우게 됐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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