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엔 글로벌 소셜 앱 '틴더'의 '패스포트'로 즐거운 여행을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글로벌 소셜 앱 틴더(Tinder)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원하는 나라로 자신의 위치를 이동할 수 있는 기능 ‘패스포트(Passport)’를 추천했다. 

틴더의 '패스포트'는 해외 여행 시 자신이 원하는 나라의 도시를 설정하고 그 주변에 있는 현지인 혹은 해외 여행자들을 매칭시켜주는 기능을 말한다.

이 기능의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틴더 앱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한 후 최대 6장의 사진과 자기소개로 프로필을 작성한다. 이후 프로필 내의 ‘내 Tinder Plus’ 버튼을 클릭하면 패스포트를 찾을 수 있다. 단, 패스포트 기능은 틴더의 프리미엄 버전인 ‘틴더 플러스(Tinder Plus, 한화 약 11,401원)’를 구매 후 사용 가능하다. 

패스포트를 실행했다면 내가 원하는 나의 위치를 추가하면 된다. 가령 영국 런던으로 자신의 현재 위치를 변경하고 싶다면 해당 도시의 이름을 기입하거나 지도에서 도시를 선택하면 된다. 위치 변경 후에는 현재 런던에 있는 사람들의 프로필을 볼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프로필을 발견 시에는 오른쪽으로 스와이프를 하면 된다. 상대방 또한 오른쪽으로 스와이프를 하였다면 매칭이 되어 대화를 할 수 있다.

한편 틴더는 새로운 사람들을 연결해 주는 글로벌 소셜 앱으로, 전 세계 190여 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110여개 국 이상의 앱스토어에서 라이프스타일 부문 톱 10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 출시된 틴더 온라인은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기기, 플랫폼, 웹브라우저에 구애 없이 틴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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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