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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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권상우, 신현빈 약혼 추진에 "미쳤어?"

기사입력 2017.04.19 22:2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권상우가 신현빈의 약혼 추진에 분노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5회에서는 하완승(권상우 분)이 정지원(신현빈)의 약혼 추진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지원은 혼자서 약혼식 드레스를 골랐다. 드레스숍 직원은 정지원이 약혼자도 없이 대충 드레스를 고르자 당황했다.

그 시각 하완승은 노부부 집 살인사건을 수사하느라 유설옥(최강희)과 함께 있었다. 하완승은 정지원이 보낸 메시지를 받고 놀랐다. 둘의 약혼식 초대장이었다.

하완승은 당장 정지원에게 전화를 걸어 "미쳤어? 약혼식? 네 마음대로 이래도 돼? 약혼식 못해"라고 소리쳤다.

정지원은 하완승의 말은 무시한 채 앞서 골랐던 드레스를 입어보고 가슴둘레 사이즈만 좀 줄여달라고 부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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