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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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 "다비치 때 안해본 스타일 욕심 냈다, 대만족"

기사입력 2017.04.19 16:07 / 기사수정 2017.04.19 16:14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 이해리가 변화된 분위기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스트라디움에서 이해리의 솔로 데뷔앨범 'h'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이날 선공개곡 '패턴'을 가장 먼저 선보인 이해리는 "다비치 때 안해본 스타일에 욕심을 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곡은 선우정아가 작업한 곡으로, 이해리는 "엄살을 피우다 좋은 곡을 주셨다. 내 색다른 면을 보여주기 충분하다"고 말했다.

또 "나는 굉장히 잘 소화했다고 생각하고 만족한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해리의 첫 미니 앨범 'h'는 국내 최고의 여성 보컬로서 독보적인 실력을 보여왔던 이해리 만의 음악적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물이다. 이해리는 정통 발라드 곡부터 미디움 템포의 곡, 자작곡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여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타이틀곡 '미운 날'은 가수 신용재가 작곡에 참여했으며, 이해리의 짙은 감성 보이스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won@xportsnews.com/사진=CJ E&M 음악사업본부, B2M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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