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최근 대장암 수술을 받은 유상무가 퇴원한다.
19일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유상무가 오늘 경기도 일산 국립 암센터에서 퇴원 수속을 밟는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당분간은 치료에 전념할 생각이다. 수술은 잘 끝났지만 향후 상황을 잘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근 유상무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지난 10일 수술을 받았다. 유상무는 수술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유상무는 "꼭 건강해져서 저보다 더 힘드신 분들께 웃음으로 위로 드릴 수 있는 개그맨이 되겠다"며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유상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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