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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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신용재, 9시간 공연 개최 '최장 기록 경신'

기사입력 2017.04.18 16:3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더 바이브 엔터테인먼트 사단이 오는 5월 3주간 총 11회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더 바이브 사단의 두 번째 브랜드 콘서트 '2017 THE VIBE 展(2017 더 바이브 전)'은 오는 5월 11일부터 3주간 서울 홍대 무브홀에서 개최된다. 

더 바이브 사단의 브랜드 콘서트 '2017 THE VIBE 展(2017 더 바이브 전)'에는 바이브, 신용재, 벤, 임세준 소속 아티스트 전원이 출연해 5월 3주간 총 11회 공연을 펼친다. 특히 27일 라스트 공연은 무려 9시간 동안 이어진다.

'2017 THE VIBE 展(2017 더 바이브 전)'은 11일 신용재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3주 동안 벤X임세준, 바이브X신용재 등 두 팀이 조를 이뤄 조인트 형식으로 열린다.

특히 공연의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바이브를 비롯해 신용재, 벤, 임세준 4팀 전원이 출연해 패밀리 형식으로 약 9시간 동안 계속된다. 역대 최장의 공연 시간인 셈이다.

콘서트 관계자 측은 "총 11회에 걸친 장기 공연인 만큼 관객들을 위해 저녁 식사 대용의 간단한 푸드 도시락과 좌석 전체에 방석을 비치해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 THE VIBE 展(2017 더 바이브 전)'은 더 바이브 사단이 지난 2014년에 처음 개최해 지금까지 이어가고 있는 첫 브랜드 콘서트 '발라드림(BALLADREAM)'에 이어 두 번째 선보이는 브랜드 콘서트로 한국적 정서를 담은 케이소울(K-Soul) 대표 주자 답게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브랜드 콘서트 '2017 THE VIBE 展(2017 더 바이브 전)'은 장기간 진행되는 릴레이 공연으로 마치 전시전을 보는 듯한 느낌을 드리기 위해 콘서트 타이틀을 '더 바이브 전'이라고 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3주간 총 11회라는 장기 콘서트를 개최하는 이유에는 긴 기간 관객들과 호흡하며 공연형 아티스트로서 자리를 지켜나가겠다는 각오가 담겨있다"며 "27일에 개최되는 9시간의 공연은 더 바이브 사단이 팬들에게 드리는 선물과 같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 달 동안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성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노래에 '집중'되고 노래로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고 공연에 대해 덧붙여 설명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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