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봄이 다가오자 사람들의 옷차림이 날로 얇아지고 있다. 기능적인 측면과 디자인이 함께 강조되는 ‘애슬레저 의류’가 유행하면서 일상복뿐 아니라 운동복에서도 가볍고 트렌디한 봄의 느낌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레깅스의 경우, 편하게 입을 수 있지만 체형이 그대로 드러나는 특성 때문에 여성들이 신중하게 고르는 애슬레저 의류 중 하나이다.
이런 여성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하는 레깅스 신상품이 나왔다. 여성전용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커브스코리아(대표이사 김재영, 이하 커브스)에서 미즈라인과 공동 연구, 개발한 ‘T:t 레깅스’는 기능성과 디자인 두 가지 기능을 동시에 갖춰 애슬레저 트렌드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T:t 레깅스는 ‘Tmax-Flex-Technology 레깅스’의 줄임말로, 아랫배부터 발목까지 부위별 압박 기술과 세련되면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허리라인에 특수재단 된 높이의 밴드가 뱃살을 한 번 더 잡아주는 보정 기능을 한다.
허리 아래 하체 부위에서 2종의 T:t 레깅스만이 자랑하는 기능과 디자인 특성을 더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슬림하고 다리가 더욱 길어보이는 사이드 패널 ◆허벅지 라인을 강조한 옆면 절개 ◆엉덩이의 볼륨감을 살려주는 입체절개 패턴 ◆무릎 근육을 지지하는 Y자 절개 포인트 등이 다른 레깅스에서 볼 수 없는 T:t 레깅스만의 차별점이다. 머슬매니아 미즈 그랑프리 최연소 수상자 차은교가 모델로 발탁되어 T:t 레깅스의 매력을 한 번 더 증명했다.
소재에도 T:t 레깅스만의 강점이 숨어있다. T:t 레깅스에 사용된 라이크라 스판은 땀을 빠르게 말려주는 회복력과 신축성이 우수해 편안한 착용감과 몸에 꼭 맞는 옷매를 한층 더 강화한다.
커브스 상품기획팀 박소미 MD는 “미즈라인의 압박 기술력과 커브스의 디자인을 결합한 T:t 레깅스는 언제 어디서나 입을 수 있는 최고의 라이프 웨어”라며, “고객들이 T:t 레깅스를 통해 아름다운 바디라인과 바디모션을 직접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커브스에서는 레깅스 런칭 기념으로 4월 말까지 커브스 회원만을 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상품은 전국 커브스 클럽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