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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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공장' 노회찬 "안철수 포스터, 노이즈 마케팅 소지有"

기사입력 2017.04.18 08:3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포스터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8일 방송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노회찬 원내대표가 이른바 '안철수 포스터 논란'을 언급했다. 

이날 DJ 김어준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포스터를 놓고 국민의당과 민주당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노회찬 원내대표는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밝혔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노이즈 마케팅의 소지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명을 포스터에서 생략한 것에 대해 "득표에 별로 도움이 안되니 뺐을 수도 있다"며 "달라보이기 위해 애를 쓴 것 같다"고 전했다. 또 "현수막도 마찬가지"라며 덧붙였다.

그는 "잘하면 1등도 될 수 있는 2등 후보의 전략은 아니라고 본다"며 "절망에 가까운 3등이 몸부림을 쳐서라도 파격으로 나가서 판세를 바꿔보려는 그런 경우에 쓰는 전술이라고 보여진다"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전략에 대해 비판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bs교통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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