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록밴드 버스터즈 보컬 노대건이 롤모델을 밝혔다.
버스터즈는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에서 새 앨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보컬 노대건은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김바다 선배님 만이 낼 수 있는 섹시한 목소리를 닮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스크리밍이나 여러 보컬적인 면에서 롤모델을 벗어나 노대건이라는 틀을 만들고도 싶다"고 덧붙였다.
밴드 자체적인 롤모델로는 밴드 피아를 언급했다. 노대건은 "어릴 때부터 '저렇게 멋있게 음악하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버스터즈의 더욱 강렬하고 시원해진 새 앨범은 지난 16일 정오 공개됐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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