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조준호와 조준현이 우애를 자랑했다.
15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스타와 토킹 어바웃 코너에는 '유도 형제' 조준현 조준호가 출연했다.
조준호는 "용인대학교에서 코치를 하면서 해설도 하고 있다. 유도 체육관도 하고 있다"며 근황을 밝혔다.
그러면서 "동생은 수원시청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컬투는 "서른 살인데 너무 빨리 은퇴한 것은 아니"고 물었다. 조준호는 "내가 있으면 빛을 못 봐서 그만뒀다. 동생을 위해서 빨리 은퇴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준현이 "거기까지는 아니다"라고 했지만 조준호는 그의 말문을 막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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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