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유현 기자] '정글의 법칙' KCM이 톱에 부상을 당했다.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에서는 전 야구선수 이병규와 가수 KCM, 개그맨 조세호, 배우 조세호, 구구단 김세정이 족장과 떨어져 터널에서 생존을 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톱으로 대나무를 베다가 손가락을 베인 KCM은 심한 통증과 생각보다 큰 출혈로 가까운 현지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다행히 봉합없이 소독과 드레싱으로 치료를 마친 KCM은 "제가 다치니까 괜히 또 걱정이 됐다. 다른 친구들은 다치지 않을까. 정글은 진짜 위험한 곳이다"고 말했다.
한편 조세호와 이병규가 기다리고 있던 터널 앞으로 돌아간 김세정은 두 사람의 권유로 대나무를 가지러 가기 위해 필요한 탄광수레에 올라 탔다.
조세호와 함께 수레를 밀던 '적토마' 이병규는 조세호까지 수레에 태운 뒤 종아리 힘을 발휘해 혼자서 수레를 밀다 속도가 올라간 후 본인도 올라타며 깨알 재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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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