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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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강률, 13일 1군 엔트리 등록…안규영 말소

기사입력 2017.04.13 16:30 / 기사수정 2017.04.13 16:32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 투수 김강률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두산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팀 간 3차전 경기를 치른다. 11일 1차전에서 16-4로 대승을 거뒀던 두산은 전날 4-8로 패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두산은 안규영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키고 김강률을 등록했다. 김강률은 시범경기 6경기에 나왔으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개막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했다. 

전날 김강률을 마산 NC전부터 쓰겠다고 했던 두산 김태형 감독은 이날 당초 예정보다 일찍 김강률을 콜업했다. 김태형 감독은 "원래 2군에서 더 던지로 올리려고 했다. 근데 투수코치와 통화를 했는데 바로 올리더라"고 김강률의 컨디션이 회복됐음을 시사했다.

김강률은 지난해 25경기에 나와 28이닝 18실점(16자책점) 5.1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는 6경기 4⅓이닝 6실점 12.4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바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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