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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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목욕탕서 트럼프의 북한 공격 질문 받아"

기사입력 2017.04.13 14:1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전원책 변호사가 

13일 방송하는 JTBC '썰전'에는 전원책이 공중목욕탕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털어 놨다.

이날 '썰전'에서는 최근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4월 위기설'의 내막과 미중(美中)정상회담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원책은 이와 관련해 "내가 공중목욕탕에 갔는데, 젊은 친구가 내 등을 때리며 '트럼프가 북한 때릴 것 같지 않아요?'라고 물어보더라"고 밝혔다.

그는 "(그 질문에) 한참 고민하는 듯이 있다가 '명분이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대답했다"고 회상하며, 알몸으로 대답해야 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한다. 유시민 역시 "나는 어쩌다 공중목욕탕에 가게 되면, 얼른 거품을 내서 제일 구석에 있는 기둥 뒤로 간다"고 고백한다.

'썰전'은 1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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