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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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측, 폐지설 부인 "논의하고 있지 않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7.04.13 09:49 / 기사수정 2017.04.13 10:0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가 폐지설에 휩싸인 가운데 MBC가 "논의하고 있지 않다"며 부인했다.

13일 MBC 예능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여러 파일럿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보니, 기존 프로그램을 어떻게 리뉴얼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상시적으로는 하고 있다. 하지만 특정 프로그램의 종영을 논의하고 있는 부분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가 2008년 시작된 이후 10년여만에 폐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예인의 매니지먼트의 말을 빌려 "이미 마지막 녹화와 관련된 얘기가 오갔다"고 전했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가상 결혼 생활을 통해 연애와 결혼에 관한 고민과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진솔한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최민용 장도연, 이국주 슬리피, 공명 정혜성이 출연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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