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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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권상우, 최강희 추리력 인정했다(종합)

기사입력 2017.04.12 23:0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권상우가 최강희의 추리력을 인정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3회에서는 하완승(권상우 분)이 유설옥(최강희)의 추리력을 인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완승과 유설옥은 빈집털이 사건으로 신고 된 사건을 두고 대립했다. 하완승은 어설픈 강도가 벌인 절도사건이라고 생각했다. 반면에 유설옥은 절도사건을 위장한 살인사건이라고 주장했다.

하완승은 유설옥을 무시하며 다시는 현장에 얼씬거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유설옥은 그 사건이 계속 신경 쓰였지만 하완승 때문에 더는 참견하지 않기로 했다.

그런데 수사가 진행될수록 유설옥의 추리가 맞아떨어졌다. 하완승은 사건이 일어난 집에서 미세한 혈흔이 발견됐다는 얘기를 듣고 유설옥을 찾아갔다. 유설옥은 김경미(김현숙)와 술을 마시던 중이었다.

하완승은 유설옥을 데리고 현장으로 갔다. 유설옥은 하완승에게 자신이 생각한 추리를 모두 털어놨다. 유설옥은 가족 중에 범인이 있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 유설옥이 진범을 거의 말할 때쯤 박경숙(박준금)의 전화가 왔다.

유설옥은 시어머니의 연락에 놀라며 저녁밥을 하러 가겠다고 했다. 하완승은 가려는 유설옥을 붙잡고 그래서 범인이 누구냐고 소리쳤다. 유설옥은 "왜 강도라고 신고했을까요?"라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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