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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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더 발칙하게 돌아왔다…"동거犬도 등장"

기사입력 2017.04.12 09:3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발칙한 동거'가 더 발칙하게 돌아온다.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 오는 14일 정규프로그램으로 첫 방송된다.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고 현실적인 인간 관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2일 제작진은 파일럿 방송 당시보다 더 발칙해진 '발칙한 동거'의 관전 포인트를 세 가지 공개했다.

▲ 다시 만난 동거인들의 색다름

한은정-김구라, 피오-김신영-홍진영이 다시 한번 집주인과 방주인으로 만나 이전과는 또다른 새로운 동거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 번의 동거 생활을 경험한 후 다시 만난 동거인들이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지, 또 변화된 이들이 만들어낼 색다른 케미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김구라는 한은정과의 동거 생활에, 김신영은 홍진영과의 동거 생활에 대해 'NO'를 외쳤던 상황. 이들이 또다시 동일한 동거인들과 집주인-방주인으로 만나 동거 생활을 시작한다는 것만으로도 더욱 배가된 '발칙함'을 예고하고 있다.


▲ 용감한 형제-전소민-양세찬, 예측불가 新 동거인들의 신선함

작곡가이자 대표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비주얼 만큼이나 강렬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용감한 형제가 집주인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동거인으로는 배우 전소민과 개그맨 양세찬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배우, 개그맨까지 천차만별 직업만큼이나 한치도 예측할 수 없는 이들의 동거 조합은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신선한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 동거의 다양함과 변화무쌍함

집주인들과 방주인들은 동거 생활을 마친 후 동거 생활에 대한 'YES or NO' 선택을 통해서 동거인들의 솔직한 속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동거인들의 조합 및 역할의 변화 가능성까지 열려 있어 과연 동거인들이 어떤 발칙한 선택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새롭게 합류한 동거 조합에서는 첫 동거견(犬)이 등장한다. 집주인 용감한 형제와 그의 반려견 그리고 방주인 전소민-양세찬이 함께 보여줄 동거 생활은 동거인들만의 동거가 아닌 반려견과 함께하는 현실적인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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